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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경하는 한국섬유공학회 회원 여러분!

  • 2017년 1년 동안 한국섬유공학회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 충남대학교 백두현입니다.

    1963년에 한국섬유과학기술협회를 창립하면서 시작된 한국섬유공학회는 올해로 창립 54주년을 맞이한 역사 깊은 학회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학회입니다. 그동안 우리 한국섬유공학회는 역대 회장님들의 탁월한 지도력과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섬유산업을 중흥으로 이끄는데 중추적 역할을 감당해 왔습니다. 오늘날 섬유산업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주력산업으로서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일익을 잘 감당하고 있는 것은 우리 한국섬유공학회 회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히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섬유산업은 원사 중심의 업스트림에서 최종 제품에 이르는 다운스트림까지 다양한 제조기술과 응용기술을 포함하는 스트림산업으로서 신산업과 신기술과의 접목이 용이하여 대표적인 융복합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한국섬유공학회의 역할은 그 어느 때 보다도 막중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이야말로 우리나라 섬유산업의 위기이자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산학연의 강력한 협력이 필요한 때이고, 이러한 협력을 통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미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회로 삼을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섬유산업은 가늘고 긴 형태적 특징을 갖는 ‘섬유’라는 소재를 생산 또는 응용하는 산업입니다. 그런데 이 가늘고 긴 형태적 특징으로 인하여 섬유가 사용될 수 있는 영역은 매우 넓습니다. 미래의 섬유산업은 누가 더 먼저 새로운 용도를 찾아내고 그 용도에 적합한 제품을 만들어내느냐에 그 성패가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나라의 확고한 섬유생산기반기술과 세계 수준의 섬유공학 학문적 토대 위에 전, 후방 산업과의 다양한 복합과 융합을 통한 신기술 창출이 필요합니다. 또한 산, 학, 연 구분 없이 섬유인 모두가 하나의 목표로 단결해야 합니다. 다양한 기술을 수용할 준비를 갖추고 이를 융합함으로써 신기술 개발에 매진해야만 합니다. 이제는 대학 따로, 산업계 따로, 연구소 따로 가서는 승산이 전혀 없습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한국섬유공학회가 있어야 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한국섬유공학회 회원 여러분! 그 동안 학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여러분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중요한 변화의 시기에 한국섬유공학회 회장직을 맡으며 저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러나 한국섬유공학회의 발전은 회원 여러분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우리 모두가 한국섬유공학회의 주인이라는 마음으로 학회 발전에 함께 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정유년 새해에도 회원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과 기쁨이 늘 충만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섬유공학회 제34대 회장 백두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