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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대 박영환 회장 이임사


공지일시: 2011-12-3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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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공학회 회원 여러분!


지난 1년간 학회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고 많은 사랑과 격려 그리고 지원을 하여 주신데 대하여 학회 모든 회원 여러분들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바쁘고 힘든 여건에서도 저와 함께 학회를 위해 많은 수고를 하여 주신 학회 이사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제28대 한국섬유공학회 회장으로서 회원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회장 역할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것 같아 송구스러운 마음이 앞섭니다.

우리 학회는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도 필요하고 섬유공학 학문분야의 산학연을 연계시키는 중추적인 다리 역할을 학회가 담당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또한 가장 중요합니다. 지난 11월 초 대구에서 개최된 국제학술대회인 The 11th Asian Textile Conference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던 것도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조직위원들의 노고뿐만 아니라 우리 한국섬유공학회 회원 여러분들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학회의 국제적인 위상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으로 생각 합니다. 우리 모두에게 박수와 격려를 보내드리고 싶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2013년은 우리 학회 창립 5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입니다. 지난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100주년을 향하여 학회의 지속적인 미래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하여 올해 초 창립 50주년 기념편찬위원회와 학회 중장기발전계획위원회를 중심으로 50주년 준비위원회를 발족하여 여러 가지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2012년 학회 회장을 맡게 되실 이대훈 회장님과 윤재륜 수석부회장님(2013년 학회장)께서 일을 잘 수행하실 수 있도록 학회 모든 회원 분들의 참여와 격려 그리고 많은 지원을 부탁드리고 지속적인 한국섬유공학회 발전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학회 회원 여러분 가정에 행운이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2011년 12월 31일

제28대 한국섬유공학회 회장 박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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