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3년 창립된 한국섬유공학회는 올해로 창립 62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지난 60년간 우리 학회는 한국 섬유공학의 발전과 산업화를 선도하며 섬유산업의 도약과 중흥을 함께해 왔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 그리고 지속적인 노력 덕분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한국섬유공학회는 1500명 이상의 회원과 함께하며 많은 연구 발표를 통해 활발한 학술 논의의 장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들어 젊고 열정적인 신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학회의 학술 영역이 더욱 확장되었으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연구가 활발히 공유되면서 새로운 활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2025년은 지난 60년의 성과를 기반으로 우리 학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입니다.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섬유공학은 전통적인 산업을 넘어 첨단 기술과 지속 가능성의 중심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추어 학회는 시대적 변화에 부합하는 학술적·기술적 방향성을 제시하며, 산업과 학문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강화할 것입니다.
다양한 세대와 분야의 회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습니다. 춘추계학술대회, 하계세미나, 섬유아카데미 등 학회의 주요 행사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여 학술 및 산업계 관계자들이 서로 연결되고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친환경 소재, 스마트 섬유, 인공지능 융합 기술 등 미래 지향적인 연구 분야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우리 학회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이야말로 학회의 발전을 이끄는 가장 큰 원동력입니다. 함께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협력하며, 섬유공학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25년에도 회원 여러분의 연구와 활동에 큰 성과가 있기를 바라며, 한국섬유공학회가 여러분과 함께 더 높은 비전을 향해 나아가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섬유공학회 제42대 회장 육지호 올림